
일본에서 타입 R은 여전히 살아 있고, 무겐은 그 열기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시빅 타입 R이 단종되었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무겐이 Group.B 튜닝 패키지의 정식 가격과 구성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타입 R 시장을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이 패키지는 단순한 에어로 튜닝이 아니라, 차량 가격 자체를 뛰어넘는 초고가 퍼포먼스 패키지입니다.


Group.B 바디킷은 공력 성능 개선이 핵심입니다
패키지의 앞쪽 구성은 공격적인 스플리터가 포함된 프런트 범퍼 확장, 공기 배출을 위한 카본 후드, GT3 스타일 펜더 벤트로 구성됩니다. 뒤쪽은 대형 리어윙과 립 스포일러, 그리고 중앙 배기구를 감싸는 대형 디퓨저가 배치됩니다.
무겐은 이 조합이 순정 대비 다운포스를 3배로 증가시키고, 차량 무게를 38kg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파츠가 카본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엔진은 그대로지만 배기·브레이크·감성 요소가 강화됩니다
무겐은 엔진 내부 세팅을 손대지 않았습니다. 대신 티타늄 배기 시스템을 장착하며 8.75kg 경량화와 음색 변화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무겐 엠블럼이 박힌 카본 엔진 커버가 감성을 더합니다.
또한 트랙에서 강한 내구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전용 브레이크 업그레이드 킷도 제공되며, 전체적인 주행 경험이 확실히 달라지는 패키지입니다.


가격을 더하면 결국 ‘차량보다 비싼 튜닝’이 됩니다
공개된 가격을 모두 더하면 총액은 ¥9,630,000 (약 $62,500 / 약 8,700만 원) 입니다.
일본 판매가 기준 타입 R 가격(325만~402만 엔)을 합산하면 1억 원이 넘는 타입 R이 완성됩니다.
- 프런트 스플리터: ¥1,500,000
- 사이드 스커트: ¥1,500,000
- 리어 디퓨저: ¥1,500,000
- 카본 후드: ¥1,200,000
- 대형 리어윙: ¥1,000,000
- 브레이크 킷: ¥1,000,000
- 티타늄 배기: ¥750,000
- 기타 파츠까지 합산 → ¥9,630,000


출시 일정은 2026년까지 순차 진행됩니다
무겐은 일부 파츠의 생산량이 매우 제한적이라 배송 대기 기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즉, 이번 패키지는 일상 주행자가 아닌 트랙 주행 중심의 매니아층이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구성입니다.

무겐은 타입 R을 ‘진짜 트랙 머신’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종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Group.B 패키지는 비싸지만, 공력·경량화·제동·감성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타입 R의 성향을 극한으로 끌어올립니다. 이미 완성도 높은 순정 타입 R을 더 강력하게 만들고 싶은 매니아에게는 확실한 매력을 가진 패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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