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아도 할 건 다 한다!” 다이하츠 미젯 X, 초소형 전기 상용차의 귀환
2025 일본 모빌리티 쇼에서 공개된 다이하츠 미젯 X는
말 그대로 “작지만 강한” 그 정신을 전기 시대에 맞게 되살린 모델입니다.
1957년 등장한 3륜 경상용차 미젯 → 1996 미젯 II → 2025 미젯 X
현재까지 이어지는 이 계보는 단순 레트로가 아니라,
일본의 상점·지역 배송·생활 밀착형 비즈니스 문화를 반영한 산물입니다.

어떤 차인가? 핵심 요약
- 전기 초소형 상용차(Kei EV) 콘셉트
- 1인 중심 운전 레이아웃 + 2인 보조석
- 다목적 적재 시스템 (백팩형 → 확장형 베드 → 박스형 모듈)
- 도심/골목/근거리 배달·영업·취미형 플랫폼
- 미니멀 + 경차 특유의 감성 유지
즉, "경차 감성 + EV 기능 + 생활 서비스 플랫폼" 조합입니다.

귀엽지만 기능 우선
미젯 X는 작지만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 동그란 LED 헤드램프
- 헬리콥터 풍 전면 유리로 시야 확대
- 반노출 휠 + 측면 배터리 상태 표시
- 높지 않고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차체
- 밝은 톤의 친근한 컬러링
이 차는 공격적인 오프로더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편하게 굴릴 수 있는 전기 툴카(tool-car) 콘셉트에 가깝습니다.

적재 시스템은 가장 실용적인 부분
다이하츠가 강조한 포인트는 유연한 적재 방식입니다.
- 기본: 백팩형 수납 모듈
- 확장: 뒤로 펼쳐지는 적재 베드
- 옵션: 완전 박스형 모듈 가능
배달?
노점형 커피바?
개인 취미 장비 운반?
작은 가게 이동형 판매차?
“작은 창업을 응원하는 플랫폼”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실내 설계 귀엽지만 기능적
차량 내부는 아이디어 공간이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 중앙 운전석 + 양쪽 보조석(유아 탑승을 상정)
- 작은 물건을 위한 “쿠키 박스” 수납칸
- 완전 미니멀 UI
- 장난감처럼 직관적인 레버/핸들식 기구
커다란 디스플레이 대신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하는 재미를 살린 방식입니다.
자동차가 아닌 친근한 전기 이동 장난감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스펙 공개는 안 됐지만 방향은 명확
다이하츠는 출력·배터리 용량 등
구체 성능 정보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인트는 성능이 아니라 크기와 목적입니다.
- 대출력 EV가 아닌 초소형 효율 EV
- 고속도로 장거리용이 아닌 도심·근거리 이동용
- 취미/생활/창업용 플랫폼 강조
쉽게 말해,
전기 시대의 경트럭 + 전기 스쿠터 확장판 정도라고 보면 정확합니다.


다이하츠가 보여준 철학
다이하츠는 단순히 차만 만드는 브랜드가 아닙니다.
특히 경차 시장에서는 기술력과 감성을 동시에 가져온 기업입니다.
대표 사례들:
- 초기 미젯 (도시 상인용 혁신)
- 미젯 II (복각 레트로 실용차)
- 하이젯(Hijet) (국민 경상용 트럭)
- 미라(Mira)·탄토(Tanto) (도심형 경차)
- 코펜(Copen) (경 로드스터)
- 니바코(Nibako) 이동형 판매 플랫폼
미젯 X는 그 연장선에서
초소형 이동 수단 = 일상 혁신이라는 철학을 보여줍니다.

“큰 혁신은 작은 차에서 시작된다”
SUV·럭셔리 EV 중심의 흐름 속에서도
다이하츠는 작고 현실적인 미래차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골목형 모빌리티
- 소상공인/1인 스타트업 친화
- 실용 우선, 부담 최소화
- 감성 + 입문형 전기차 포지션
작지만 유쾌한 변화,
그리고 그것이 도시 생활에서 어떤 영향력을 가질지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되는 부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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