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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링컨 코세어 전기차보다 조용한 가솔린 SUV

유연성 2025. 10. 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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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품격의 컴팩트 SUV, 2026 링컨 코세어

SUV 시장이 고급화로 재편되는 지금, 링컨은 조용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모델이 바로 2026 링컨 코세어(Lincoln Corsair)예요.
크지 않은 차체 속에 고급스러움, 정숙함, 그리고 세련된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링컨이 지향하는 ‘조용한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층 정제된 외관 디자인

2026년형 코세어는 기존 모델의 실루엣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디테일에서 더욱 섬세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은 링컨 특유의 방패형 그릴을 중심으로 얇게 다듬어진 LED 헤드램프가 이어지며 넓은 인상을 줍니다.

측면부는 쿠페처럼 부드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돋보이며, 20인치 블랙 또는 크롬 휠 디자인은 트림에 따라 차별화된 분위기를 완성해줍니다. 후면부의 수평형 리어램프는 링컨 로고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넓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요, 범퍼 하단의 디퓨저 라인까지도 매끄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링컨다운 고요한 실내, 감성의 중심

실내로 들어서면 링컨 특유의 정숙함과 고급감이 물씬 느껴집니다. 대형 디지털 클러스터와 13.2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곡선으로 이어지며 운전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는 착좌감이 뛰어나고, 전 좌석에 통풍과 열선 기능이 적용되어 여름과 겨울 모두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음 차단 기술이 탁월해 정지 중은 물론 주행 중에도 실내는 마치 고급 라운지처럼 조용하게 유지됩니다.

특히 리빌(Reve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음악을 듣는 순간 차 안이 하나의 공연장처럼 느껴지실 거예요.
뒷좌석 역시 성인 2~3명이 편하게 앉을 수 있을 만큼 넓고, 트렁크 공간도 780L 수준으로 일상과 여행 모두에 충분한 여유를 제공합니다.


파워트레인과 주행 성능

이번 코세어는 두 가지 동력계를 제공합니다.
기본 모델은 2.0리터 터보 4기통 엔진으로 약 250마력의 출력을 내며, 부드러운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있습니다.
전륜구동이 기본이지만, 필요에 따라 사륜구동(AWD)도 선택할 수 있죠.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트림인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입니다.

이 모델은 2.5리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약 266마력을 발휘하며, 순수 전기 모드로만도 약 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작지만, 도심 주행 중심이라면 전기차처럼 정숙한 이동이 가능해요.

가속 성능은 0→100km/h를 약 6.6초 정도로 끊으며, 가속 페달 반응은 즉각적이지는 않지만 부드럽고 꾸준하게 속도를 올려줍니다. 노면 충격은 세밀하게 걸러지고, 차체의 흔들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안정감이 뛰어나요.


링컨의 정체성이 담긴 승차감

코세어의 주행감은 한마디로 “우아한 여유”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노면의 거친 질감이 실내로 전해지지 않고, 조향감 또한 묵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일상 주행에서는 편안하고, 고속도로에서는 차분한 안정감으로 변모하며 ‘이래서 링컨을 타는구나’ 하는 여유로움을 선사합니다.

전기모드 주행 시에는 마치 부드러운 바람이 흐르는 듯한 정숙함이 느껴지고, 엔진이 개입될 때도 진동이 거의 없이 자연스럽게 전환됩니다. 이런 부분에서 링컨의 감성적인 세팅 능력이 돋보인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가격과 트림 구성

미국 현지 기준으로 2026 코세어의 가격은 약 $39,985~$54,365 (한화 약 5,500만 원~7,5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국내 출시 시 경쟁 모델로는 볼보 XC60, BMW X3, 메르세데스 GLC 등이 예상됩니다.

특히 링컨은 이번 코세어를 마지막 내연기관 기반 SUV로 두고 다음 세대에서는 완전 전동화 모델로 전환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이 모델이 사실상 ‘마지막 링컨 감성 SUV’로 평가받고 있기도 합니다.


마무리

2026 링컨 코세어는 단순히 컴팩트 SUV 이상의 가치를 지닌 차량입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품격 있고, 화려하지 않지만 세련된 그런 ‘절제된 럭셔리’의 미학을 완성한 모델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어요.

정숙한 주행, 편안한 승차감, 그리고 운전자를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루며, 링컨이 추구하는 고급스러움의 정점을 보여주는 차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조용하면서도 품격 있는 SUV를 찾고 계시다면, 이번 코세어는 충분히 한 번쯤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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