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 엑스테라, V8 심장으로 부활하다 프로젝트 X 공개
닛산이 2025 SEMA 쇼를 앞두고 아주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프로젝트 X(Project X), 이름 그대로 닛산의 오프로드 DNA를 다시 깨우는 모델입니다.
엑스테라(Xterra)는 한때 정통 프레임 기반 SUV 시장에서 독특한 개성을 보여줬던 모델이죠.
실용성, 오프로드 능력,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차량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전동화 흐름 속에서 사라졌던 그 이름이 팬들의 손에서, 그리고 닛산의 지원 속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복각이 아닙니다.
1세대 엑스테라 차체 + 신형 프론티어 파츠 + 타이탄 섀시 + V8 수동 조합이라는,
소비자들이 “이게 진짜 엑스테라였어야 했다”라고 말할 정도의 구성입니다.

왜 화제가 되나?
최근 SUV 시장은 전동화와 도심형 편의성에 집중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오프로더 세계는 기계적 감성 + 모험 정신을 중시하는 영역이 존재하죠.
프로젝트 X는 바로 그 감성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 대배기량 V8
- 6단 수동
- 프레임 차체
- 하드코어 서스펜션
- 정통 오프로더 비율
단순 전시품이 아니라, 팬문화와 브랜드 헤리티지가 결합된 오프로더 아이콘입니다.

클래식과 현대의 결합
차체는 1999년형 1세대 닛산 엑스테라가 기반입니다.
하지만 전면부는 최신 닛산 프론티어 파츠로 완전히 재구성됐습니다.
- 프론티어 헤드램프·그릴·범퍼
- 카본 후드(Seibon)
- 외장형 LED 라이트바
- Z1 루프랙
- 스노클 장착
- 17인치 니즈모 비드락 휠
- 33인치 한국(Hankook) AT 타이어
차량의 존재감만 보면 “지금 출시해도 될 정도의 정통 오프로더” 분위기를 완성했죠.

신형 프론티어 인테리어 이식
예전 SUV 내부는 단순함이 매력이었지만, 프로젝트 X는 그 위에 현대 기술을 얹었습니다.
- 프론티어 대시보드·센터콘솔·시트
- 블랙 가죽 + Citrus Strike 포인트
- WeatherTech 매트
- 배드라이너 코팅 적재공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세 개의 페달과 수동 변속기가 그대로 유지됐다는 점입니다.
이 조합만으로도 오프로드 마니아들 가슴이 뜁니다.

파워트레인 5.6리터 V8 + 6단 수동
이 부분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
- 엔진: 5.6L V8(VK56)
- 흡기·배기 업그레이드(Z1·JBA)
- 6단 수동 변속기
- 타이탄 서스펜션 & 액슬
- Z1 제동 업그레이드
“엑스테라가 원래 받아야 했던 파워트레인”
이 표현이 딱 맞는 구성입니다.

다시 오프로드로 나아가는 닛산?
닛산은 공식적으로 차세대 엑스테라 개발 중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그 모델은 하이브리드 V6 기반으로 알려져 있지만,
프로젝트 X는 그 전 단계에서 팬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쇼케이스 역할을 수행합니다.
결국 이 모델은
“과거 → 현재 → 미래”를 한 화면에 담은 셈이죠.

마무리
프로젝트 X는 양산 목적이 아닌 헌정 모델입니다.
그러나 그 상징성은 매우 큽니다.
- 엑스테라 부활 신호탄
- 전통 오프로더 감성 재확인
- 팬덤과 제조사 협력 사례
- 하드코어 튜닝 문화 반영
닛산이 단순히 전동화만 보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을 다시 정비하고 있는 과정으로 읽힙니다.
이러한 닛산의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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